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 -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요약, 후기, 추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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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

 

로고, 오앤

 

 

신선함 ★☆☆☆☆

그림체 ★★★☆☆

몰입도 ★★☆☆☆

 

 

한줄평

결말이 보이는 가족 후회물이지만, 아는 맛이 더 무서울수도?

 

 

 

줄거리

여주는 어느날 자신이 가짜 황녀이며 진짜 황녀가 나타나 죽음을 맞게 된다는 내용의 책을 줍게 된다. 책 속의 일이 하나둘 실현되는 걸 지켜보며, 단순한 책이 아니라 예언서임을 직감하게 되고. 여주는 진짜 황녀를 황제 앞에 데려다 준 뒤 사라지는 계획을 짜게 된다. 하지만 사라지려면 황제에게 마법 반지를 하사받아야 하고, 황제의 마음에 들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시작되는데... 여주를 하찮게 여기던 황제의 마음에 여주가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여주는 마법 반지를 하사받고 예정대로 진짜 황녀를 데려온 뒤 사라지는데...

 

- 현재 20화 까지 진행된 신작입니다. 뻔한 가족 후회물임에도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진도를 빼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제 진짜 황녀가 황제 앞에 나타나고 여주는 사라져 버린 상태인데요. 여주가 바로 들키지 않고 오랫동안 숨어 지낼 수 있을지, 진짜 황녀가 어떤 사람일지가 이야기의 주된 터닝 포인트가 되겠네요. (이왕이면 오래 숨어 지내 황제가 뼛속까지 후회하는 걸 보고 싶네요...ㅎ)